학과개요

문헌정보학과란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1984년 사회과학대학의 6번째 학과로 설립된 이후 매년 40명 내외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왔습니다. 졸업생의 대부분은 전공을 살려 다양한 지식정보기관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는 대학원 석사과정을, 그리고 2001년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을 개설하였으며, 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교수진이 <공동작업실>을 구성하여 우리나라 문헌정보학과 지식정보기관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의 특성은 지식과 정보의 관리와 유통을 둘러싼 제 현상을 우리의 현장(특히, 도서관과 정보센터)을 중심으로 접근하여 해석하고 처방을 제시하는 실사구시적 학문을 견지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이처럼, 추상적인 이론 중심의 연구와 교육보다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서 우리나라 지식정보기관의 바람직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1990년대 중반부터 결실을 맺기 시작하여 오늘날 부산대 문헌정보학과는 그 학문적 우수성과 교육의 내실성에 있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뉴미디어실 / 자료조직실습실 / 현대자료실습실 / 정보검색실습실 / 디지털도서관실험실 등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4학년 1학기에 개설되어 있는 <사서실습>과목은 학생들이 졸업 후 진출을 원하는 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 학과가 주최하여 개최하는 각종 포럼 및 세미나 등을 통해 학계와 현장의 동향과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목표

문헌정보학은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이론과 기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현대지식기반사회에 있어서 지식과 정보의 생산, 가공, 축적, 검색, 제공 그리고 보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는 지식, 정보의 관리와 유통과 관련한 역사적, 정책적, 사회적, 문화적, 기술적 동향과 특성에 대한 탐구를 통해서, 정보자원의 시공간적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론과 실천방안을 연구합니다. 우리 학과의 교과과정은 정보사회에서 정보자원의 관리자, 중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과목들로 편성되어 있으며, 다음 7가지의 세부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정보자원의 발전사 및 고전자료 관리 2) 정보자원의 개발과 관리
3) 정보자원의 가공과 조직 4) 정보시스템과 디지털도서관의 운영
5) 정보요구, 행태와 정보서비스 제공 6) 지식정보기관의 관리와 경영
7) 기록관리와 공공정보자원 관리

졸업 후 진로

그동안 문헌정보학과는 지식정보사회가 요구하는 정보전문가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현재 다양한 지식관리 정보서비스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학부 졸업과 동시에 [2급 정사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졸업생의 대부분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법원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각급 정보서비스 기관에 진출합니다. 또한 우리 학과 졸업생들은 신문, 방송국 등의 언론사 자료실, 은행이나 기업체 자료실, 각종 연구소의 정보자료실 등의 전문정보센터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보처리업체나 정보컨설팅회사 그리고 정보시스템 제작 및 관리회사에 진출하는 졸업생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교직과정을 이수하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의 사서교사([2급 정교사])로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졸업생 가운데 학문에 뜻이 있는 사람들은 본교 대학원이나 국내외 관련 대학원의 석박사과정에 진학하여 전공분야의 연구를 심화하기도 하며, 기록연구직에 뜻이 있는 사람은 본 대학원 기록관리학협동과정에 진학하기도 합니다. 또한 전공을 넘어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동문들도 많습니다.